역시나 첫번째 이유는 귀찮음 이다.
내 바탕화면은 여러개의 버전이 있다. 2009년 10월, 2010년 6월 이런식의 폴더에 구겨져 들어가 있는 지난 시점의 바탕화면과, 항상 배경화면을 가득 채우고 있는 현재의 버전... 물론 여러개의 컴퓨터를 쓰고 있으니... 뭐 대충 두자리수의 버전의 바탕화면을 전부 폴더에 구겨 넣고... 나중에 필요한 파일들은 대략 연도별 굵직한 사건들을 기준으로 내가 문서를 작성한 시점을 유추하여 찾아낸다..
난 게으른 놈이다....
그래서 블로그라는 개인중심의 를 누군가의 기준에 맞춘거나, 논쟁을 피하기 위해... 등등의 이유로 숙고해가며 쓴다는게 부담이었던것 같다...
최근 있었던 신변의 변화와 메모리부족현상으로 인해 기록의 필요성을 실감하고 있던 찰라, 유명 블로거시면서, 내가 아끼고 좋아하는 모 포탈 회사의 모 팀장님도 강력히 추천하여 블로깅을 시작한다.
블로그의 정의나 다른 사람들의 이용형태 이런것들을 따라 가기엔 난 너무 게으르다.
그래서 매우 자유로울 수 있는 내 기준대로 블로그를 운영하려구 한다.
1) 쓰고 싶을때, 쓸게 있을때, 자유로운 문체와 형태로 쓴다.
2) 누군가 혹은 향후에 나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무언가에 대해 쓴다.
주제는
1) 웹, 시맨틱 웹이라는 참.. 깊이 없는 분야에서 연구하며 살아남기위해 해야할 공부들 알아야할 것들... 그리고 꽤나 오랜기간동안 연구를 하면서 느낀것들..
2) 공돌이들이 살면서 알아야될 지식 혹은 관심두어야 할 것 들..
2번째 주제에 대해서는 주로 경제 이야기를 하게될것 같다..
그래서 내가 시작하는 블로그의 제목은
'날라리 전산전공자의 생존로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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